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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2. 1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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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장애를 앓는 70여 명을 대상으로 호주의 디킨대학교 연구팀이 식단을 바꾸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3개월 만에 대상자의 3분의 1이 건강한 기분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먹는 것에 조금만 신경을 써도 마음 상태가 확 달라진다”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멘스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우울함을 덜고, 명랑한 기분이 되게 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생선

생선에 많이 든 오메가-3 지방산은 두뇌가 신경 성장 인자를 자극하고 염증과 싸우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아연, 요오드, 셀레늄 같은 미네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매주 두세 번 정도는 고등어, 삼치, 연어, 참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을 먹는 게 좋습니다.

 



 

 

 

2. 견과류

견과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보고입니다. 견과류에는 신경 세포의 신호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폐에서 두뇌로 산소를 운반하는데 필수적인 적혈구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는 철분도 넉넉히 들었습니다.

단, 견과류는 냉장고에 보관해 산패와 곰팡이 오염으로 인해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플라톡신은 위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또한 견과류는 30g에 160~200칼로리로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한 줌 정도만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3. 잎채소

우리의 기분을 좌우하는 건 두뇌입니다. 시금치, 근대, 케일, 양배추 등의 잎채소에는 활성 산소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두뇌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가 많이 들었습니다.
 

 

 


4. 달걀

우울감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두뇌의 화학 물질을 조절하는 비타민B, 그리고 콜린도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은 불안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일정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달걀은 일주일에 5~7개 정도를 먹으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두뇌가 성장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A, 새로운 세포의 생장을 돕는 엽산 역시 풍부하다고 합니다. 매일 식사 때마다 한 접시 정도의 잎채소를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5. 고기

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 그리고 비타민B12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B12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 기분을 좌우하는 호르몬 생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고기를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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