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적혈구 형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분비해 조혈 작용을 돕는 한편, 비타민 D를 활성화해서 칼슘 섭취에도 기여한다. 신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음식의 간부터 줄일 것. 소금은 혈압을 올리고 신장에 손상을 입힌다. 담배도 끊어야 한다. 또 어떤 걸 조심해야 할까? 신장에 해를 입히는 습관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운동 = 운동을 너무 오래, 너무 과하게 하면 근육에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괴사가 일어나는 횡문근 융해증을 겪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생긴 독성 물질은 신장에 부담을 가해 급성 세뇨관 괴사나 신부전증을 일으킨다. 운동을 할 때는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시간이며 강도를 갑작스레 늘리거나 높이는 건 ..